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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한예리가 결혼 후 첫 작품이라는 것에 소감을 밝혔다.
한예리는 장태수(한석규)의 범죄행동분석팀 팀원 이어진 역할을 맡아, 3년 만의 안방 복귀를 알린다. 특히 결혼 후 첫 작품이라는 점이 관심사다.
한예리는 2022년 초 별도의 예식 없이 가족들이 참석하는 상견례를 겸한 간소한 식사 자리를 가지고, 법적으로 유부녀가 됐다.
이후 작품 활동이 없었던 것에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많은 작품이 제작된 것이 아닌데, 우연찮게 타이밍이 맞았다. 저는 그래도 잘쉬고 좋은 작품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 작품을 하면서 녹록하지 않았다. 힘든 부분도 있었고 고민한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매번 현장갈 때마다, 어떻게 기분 좋게 에너지를 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1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