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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선사했던 호주 대표팀이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호주리그 MVP 출신인 포수 알렉스 홀과 호주리그의 대표적 1루수인 릭슨 윈그로브, 한국전에서 결승 홈런을 터뜨렸던 로비 글렌디닝도 다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다.
또 메이저리거 출신인 애런 화이트필드, 루이스 쏠프 등도 주목해야 할 이름이다.
호주 대표팀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본 후추시에서 단체 훈련을 소화한 후 13일 나고야에서 일본과 '프리미어12' 개막전을 치른다.
◆호주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
◇투수
팀 애서튼
조쉬 가이어
샘 홀랜드
존 케네디
스티브 켄트
댄 맥그래스
밋치 넌본
워윅 서폴드
윌 셰리프
루이스 쏠프
블레이크 타운센드
투드 반 스틴셀
루크 윌킨스
코엔 윈
◇포수
라이언 바타글리아
알렉스 홀
로비 퍼킨스
◇내야수
제이크 보위
릭슨 윈그로브
트래비스 바자나
제리드 데일
로비 글렌디닝
데릴 조지
리암스펜스
◇외야수
율리치 보야르스키
팀 케넬리
애런 화이트필드
솔로몬 매과이어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