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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보성은 "저는 등산 초보자다. 최근에 체중도 많이 불어서 걱정했다"며 "그런데 우리 출연자들이 너무 좋고 우리의 의리의 아우 김민종 아우가 한다고 해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 우리 민종이가 워낙 등산을 좋아해서 배운다는 자세로 했다"며 "해보니 예상대로 굉장히 힘들었다. 그런데 정상에 올라갔을 때 기분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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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이자 홍일점 지민은 "워낙 친해지고 싶었던 선배님들이여서 힘께 즐겁게 산행을 하고 있다"며 함께 하는 예능 멤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처음에 홍철 선배님과 산행을 했는데 워낙 에너지가 좋으셔서 힘이 났다. 오빠의 긍정의 힘으로 정상까지 갈 수 있었다. 두번째 산은 우종 선배님과 갔는데 제가 힘이 따라지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선배님이 다 이끌어주시고 밀어주셔서 정상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노홍철과 김민종, 김보성, 조우종, AOA 지민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활약할 대한민국 최초 등산 예능 '정상회담'은 오는 3월 17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