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뉴브아레나(헝가리 부다페스트)=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문기(경기고)가 남자 접영 200m 준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문기는 25일 오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년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접영 200m 예선에서 2분02초31을 기록했다. 전체 36위를 차지하며 상위 16명까지 나가는 준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김문기는 한국 수영 유망주다. 5월 김천에서 열린 2017년 국제대회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1분58초94로 우승했다. FINA A기준기록(1분57초28)은 충족하지 못했다. 하지만 대한수영연맹(KSF) 기준기록인 1분59초03을 통과하며 부다페스트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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