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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과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동일한 옷을 입고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신세경이 입은 의상은 지난 2012년 패션잡지 '마리끌레르' 10월호 화보 촬영 당시 선보였던 옷으로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려한 누드톤 드레스로 청순하면서 매혹적인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살짝 뒤를 돌아보며 정면을 응시하는 사진에서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우월한 미모를 자랑한다.
또 두 손을 모으고 다소곳이 앉아있는 사진에서는 단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한편 수영이 속한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는 지난 3일 정규 4집 'I Got a Boy'로 컴백하며 각종 차트 1위를 내달리고 있고, 신세경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녀시대 너무 좋아서 잠이 안와 어떡하지. 누나의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리지 않니"라는 글을 남기며 소녀시대의 팬임을 자처한 바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