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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모드' 박유천-한지민,'옥탑방' 촬영현장 포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2-16 16:55



3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의 촬영 현장이 일본인에 의해 포착됐다.

'아키나'라는 블로그 이름을 사용하는 한 일본팬은 지난 15일 "오늘 오전 명동에서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촬영이 시작 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박유천과 한지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준비를 하던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는 촬영에서 극중 사랑에 빠지는 관계인만큼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빛나는 한지민의 '자체발광' 미모와 도심 속에서 곤룡포를 입고 촬영하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벌써부터 첫 방송이 기대된다" "사진으로만 봐도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도심에서 곤룡포라니 재밌네요" "한지민씨 역시 자체발광 미모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는 조선시대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이 세자빈(정유미 분)의 죽음을 추적하던 중 어떤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신하들과 2012년 현재의 서울로 날아와 운명의 여인(한지민 분)과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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