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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현중이 새해인사를 전했다.
김현중은 "떡국은 먹었어?"라며 본격적인 새해 인사를 시작했다. 그는 "난 이제 먹으러 간다. 사실 어제(1일)에도 먹었다. 안주로라며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고 나도 이제 더 열심히 해서 더 기대에 미치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집 인터넷에 떠서 반갑지? 그래도 인터넷에서만 봐줘. 나 또 쫓겨난다고라고 당부한 김현중은 새해엔 멋진 음반 한번 내볼게. 미친듯이 연습해서 좋은 드라마 1편, 멋진 앨범 2개가 내 1년 목표다. 이루고 내년엔 반갑게 인사하자. 미안. 약속 못지켜서. 대신에 내가 더 지켜줄 수 있는 사람 될게"라고 글을 마쳤다.
글을 본 팬들은 '무심한듯 다정한 모습, 이러니 안좋아할 수가 없다' '웬일이니. 방청권 모자란 것도 알고 있었어?' '올해엔 꼭 대박났으면 좋겠다'는 등 덕담을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