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과 제천시 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2024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OVO 유소년 배구대회는 유소년 배구 클럽 문화를 조성하고, 배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3년부터 첫 발걸음을 뗐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여파로 미개최 됐던 해(2020~2022년)를 제외, 꾸준한 대회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배구의 미래가 될 꿈나무 선수들이 한데 모여 기량을 펼치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제천에서 유소년 전국대회를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인 만큼 유소년 배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