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의 별들이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총 28명의 올스타 선수들을 지난 25일 선발했다.
김연경은 국내 무대 복귀 후 1라운드MVP 수상을 비롯해 공격 종합, 서브 등 개인 기록에서도 선두를 달리며 팀이 선두를 질주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신영석 역시 시즌 초반 현대캐피탈에서 한국전력으로 팀을 옮긴 뒤 팀이 중위권으로 올라서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올스타 최다 선정 선수로는 여자부 K-스타 양효진(현대건설)이 12번째 올스타로 선정됐다. 역대 최다 올스타 선정 선수는 황연주(현대건설·14회)다. 2위는 여오현 현대캐피탈 플레잉 코치와 김해란(은퇴·이상 13회)다.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특별 제작한 올스타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지는 흥국생명-GS칼텍스와의 경기부터 진행된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남·녀 최다 득표자인 김연경과 신영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트로피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