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새 외국인 선수로 반등을 꾀한다.
다야미 산체스는 2014~2016년 쿠바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2014~2017년 쿠바, 2017~2018년 프랑스 리그를 거쳐 최근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UTE Volley팀에서 주전 멤버로 활약했다. 뛰어난 탄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타점이 장점이다.
다야미 산체스는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이적 절차 및 선수등록을 마친 후 리그에 참여한다. 도로공사는 "선수단이 상당 기간 외국인 선수 없이도 매 경기 투혼을 통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후반기 국내 선수들의 활약을 이어가는 동시에 다야미 산체스 선수의 합류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