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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1000만 서울 시민과 배구 흥행몰이 앞장선다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5-09-07 15:04


사진제공=GS칼텍스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서울시와 연고 협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는 7일 서울시청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연고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기주 GS칼텍스 구단주대행과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참석했다.

GS칼텍스는 2009년부터 서울시와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마케팅, 홍보, 이벤트 사업 등 다양하게 상호간 업무협력을 진행해왔다. 2015~2016시즌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연고 협약은 서울의 배구 흥행 몰이에 앞장서고 있는 GS칼텍스를 1000만 서울 시민들에게 한층 더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GS칼텍스는 이번 연고 협약을 통해 서울 장충체육관에 대한 홈 경기 사용권을 최우선적으로 획득했다. 서울 시민의 여가 선용과 체육 진흥을 위해서다.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도중 장충체육관으로 복귀, 서울의 배구 저변확대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GS칼텍스는 향후에도 서울시와 함께 배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 배구대회 개최, 배구교실 운영 등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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