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14일 열리는 2014~2015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63.72%는 현대캐피탈-삼성화재(2경기)전에서 현대캐피탈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여자부 경기 IBK-KGC(1경기)전에서는 KGC의 승리 예상(57.85%)이 BIK 승리 예상(42.14%)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KGC 승리(28.69%), 1세트 점수차의 경우 2점차(41.62%)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