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2014~2015시즌 개막전을 손쉽게 승리로 장식했다.
새 외국인선수 데스트니는 23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공격 성공률(36.73%)을 끌어올려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반면, 인삼공사는 2년차 외국인 공격수 조이스가 3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공격 성공률이 35.06%에 그쳤다. 기대를 모은 신인 센터 문명화는 블로킹 1개를 포함해 5득점으로 인삼공사의 미래임을 증명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