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7일 열린 2014 FIVB 월드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 한국-세르비아전을 대상으로 시행한 배구토토 매치 54회차 게임에서 81명의 적중자가 나와 각각 베팅 금액의 820.8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세계랭킹 7위의 강호 세르비아를 맞아 1세트를 내줬지만, 대표팀의 에이스 김연경이 30득점을 올리며 분전한 결과 세르비아에 역전승을 거뒀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한국과 독일전을 대상으로 발매한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한국의 승리를 기원한 81명의 배구팬이 적중의 기쁨을 누렸다"며 "적중에 성공한 모든 배구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