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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선수단이 프로정신을 재정립했다.
LIG손해보험은 14일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을 초빙해 '프로정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받았다. 그동안 LIG손해보험은 2012~2013시즌 후반기부터 김 감독의 특강을 준비했다. 그동안 김 감독의 일정으로 진행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올 시즌 승부처에서 자주 역전패를 당하자 구단 차원에서 특강을 준비했다.
LIG손해보험 관계자는 "선수단이 김 감독의 특강을 듣고 프로정신과 자세를 다시 한 번 깨우쳤다"고 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