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6일 열리는 2012~2013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2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러시앤캐시-삼성화재(2경기)전에서 국내 배구팬 68.78%가 러시앤캐시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화재의 승리 예상은 31.24%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2 러시앤캐시 승리(27.65%)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1세트 점수차 예상의 경우 6점차 예측이 21.03%로 최다 집계됐으며, 5점차 예측이 18.82%로 뒤를 이었다.
1경기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 승리(54.12%)가 IBK 승리(45.89%)에 앞서며 KGC의 승리를 예상했다. 세트 스코어 예상은 2-3의 KGC 승리(27.42%), 3-2 IBK 승리(20.21%)가 1,2순위로 최다 집계됐다. 1세트 점수차 최다 예상에서는 2점차(58.36%)가 최다 집계됐으며, 3점차(26.40%), 4점차(4.93%)가 뒤를 이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23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6일 오후 4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