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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네이버주식회사와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네이버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메가이벤트마다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올림픽 특집 페이지를 운영해 국가대표들이 국민적 응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 왔다. IOC가 올림픽을 플랫폼 삼듯 유승민 회장은 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의 가치를 높여 이를 통해 선수들을 알리고, 수익창출의 플랫폼 삼는 구조를 목표 삼고 있다. 이에 네이버와 국내 스포츠 대회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진행했던 '#직관챌린지 캠페인'을, 전국소년체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으로 확대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유승민 회장은 "네이버와 함께,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협업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국제대회뿐 아니라 국내대회에 나서는 선수들까지 잘 알려질 수 있도록 네이버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