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2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5)이 막을 올린다.
이번 SPOEX에서는 축구, 야구, 농구 등 '프로스포츠 특별기획관'이 새롭게 조성된다. 용품 전시와 전현직 프로선수들(정근우 유희관 조원희 박인비 김경태)의 일일 강습회도 진행된다.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박람회'에 참가 또는 수상한 14개의 대한민국 혁신 기업과 함께 조성한 '스포츠 기술(SPO-TECH) 특별기획관'에서 첨단 스포츠
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30개 해외 구매기업을 초청해 120여 개 국내 스포츠 기업과 만남을 주선하는 '수출상담회', 15개 스포츠 분야 투자 기업과 40여 개 국내 스포츠 기업과의 '투자 매칭 상담회' 등을 통해 스포츠산업 분야 수출과 투자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하형주 이사장은 "SPOEX는 스포츠산업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장이자, 국내 스포츠 기업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창구다. 체육공단은 문체부와 함께 2028년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100조 원 시대를 열기 위한 다양한 스포츠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산업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