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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2024 춘향 전국마라톤대회'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장인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운동장을 출발해 오동초등학교∼호경삼거리∼호기리 마애여래좌상∼노암동주민센터를 돌아오는 코스다.
올해 마지막 풀코스 마라톤대회로, 5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최경식 시장은 "전국의 마라토너가 함께 즐기는 대표적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철저히 준비해 안전하게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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