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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고현정이 '사마귀' 촬영을 무사히 끝냈다.
"끝났다"면서 그동안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 속 고생을 함께한 배우, 스태프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있는 고현정의 모습에서 아쉬움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또한 장동윤과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때 고현정은 얼굴에 멍으로 가득한 분장을 한 채 촬영한 셀카를 공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 장동윤 주연의 '사마귀'(이영종 극본, 변영주 연출)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과 영화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상상초월 범죄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