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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육상연맹이 청소년 육상 영재 5명에게 경기력 향상 장학금 500만원씩을 지급했다.
이날 연맹은 알루코 그룹의 후원으로 여자 100m 허들 박지영(경북체고), 멀리뛰기·세단뛰기 서예지(광양하이텍고), 800·1,500m 박민주(사천여중), 포환던지기 이유미(송촌중), 800m 허재은(경북다산초)에게 장학금 총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육상연맹은 2022년부터 육상 유망주에게 경기력 향상 후원금을 지원하는 '청소년 육상 영재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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