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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킵코리르 콰음바이(케냐)는 킵투보다 5초 느린 2시간12분40초로 2위에 올랐고, 2시간12분54초에 달린 빅터 키플리모(케냐)가 3위를 차지했다.
국내 남자부에서는 이정국(코오롱)이 2시간17분44초로, 2시간20분07초의 김종윤(국군체육부대)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정국의 국내외 전체 순위는 12위였다.
국내 선수만 출전한 여자부 경기에서는 임경희(삼척시청)가 2시간41분14초로 정상에 올랐다.
2시간48분32초의 지희원(삼성전자)이 2위를 했다.
jiks79@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