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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성과는 다음과 같다.
수영 윤지환(강원체고)과 김영범(강원체고), 역도 이예원(강원체고)이 3관왕을, 유도 김민준(신철원고)과 역도 김훈(강원체고)이 2관왕을 차지했다.
수영 종목에서 한국 신기록 3개와 대회신기록 4개, 롤러 종목에서 대회신기록 1개를 수립했다.
테니스 종목에서는 양구고가 남자부 전국 최초로 5연패를 달성하고, 여고부도 우승하며 강원 최초로 동반 우승을 이뤄냈다.
강원체고는 전체 메달의 절반가량인 49개(금 17·은 17·동 15)를 획득했다.
강원 선수단은 수영과 역도, 유도, 자전거 종목에서 강세를 보였고 총 19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 선수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체육 활성화와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