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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친환경' 의미를 부각하고, 구민과 관내 기업, 국내외 친선도시가 참여하며,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통해 협력과 상생을 실현하는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축제로 거듭난다.
축제는 코엑스 동측 광장의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총 11개로 ▲ 개막제 ▲ 강남패션페스타 ▲ 오픈에어콘서트 ▲ 영동대로 K-POP콘서트 ▲ 미식여행&K-컬처존 ▲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등 6개의 메인 프로그램과 ▲ 페스티벌 프리쇼 ▲ 심야힐링극장 ▲ 나도 K-POP 스타 등 5개의 서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7일 오후 7시 30분 개막제를 시작으로 28일 낮 12시~오후 9시에는 압구정로데오 일대에서 패션페스타가 이어진다.
28일 오후 7시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는 오픈에어 콘서트가 열린다. 이 콘서트에는 7080세대를 겨냥해 ▲ 김완선 ▲ 김원준 ▲ 룰라 ▲ 영턱스클럽 ▲ 자자 ▲ 코요태 ▲ 쿨(이재훈) 등 7팀이 공연한다.
29일 오후 7시에는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열린다. ▲ 국카스텐 ▲ 라키 ▲ 솔라 ▲ 에이핑크 ▲ 오마이걸 ▲ 원어스 ▲ 이무진 ▲ ITZY 등 8팀이 무대를 빛낸다.
10월 3일 오전 8시에는 봉은사로 일대에서 제21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열린다. 마라톤 종목은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10㎞, 5㎞이며, 주한 미8군사령부, 외국인, 마라톤 동호회원 및 구민 등 8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강남페스티벌은 콘서트, 패션쇼 등 최신 문화콘텐츠 안에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담아낸 축제"라며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강남의 역동적인 문화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