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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유도 여자 대표팀 선수들이 아시아선수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차지했다.
57kg급 올림픽 랭킹 7위인 허미미도 준결승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의 마이사 파르다이에바를 상대해 안다리걸기 절반으로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전에서 몽골의 엔크흐릴렌 르카그바토구에게 반칙패를 당하면서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허미미 또한 올림픽 출전권은 이미 확보한 상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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