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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보배에프앤비의 중식 브랜드 보배반점이 2023 서울림운동회와 동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서울림운동회는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어울리고 숲처럼 어우러지는 가운데 마음의 벽을 허무는 서울 청소년 체육 페스티벌이다. 서울시내 24개 중고교 '서울림 통합스포츠클럽'에서 8회 이상 손발을 맞춰 훈련한 장애-비장애학생들이 골밑슛 릴레이, 빅발리볼, 스태킹 릴레이, 단체 줄넘기를 훈련한 학생들이 이날 현장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눴다.
보배반점 관계자는 "장애라는 벽을 허물고 모두가 하나돼 운동회를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 서울리머들에게 따뜻한 간식으로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한 봉사활동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보배나눔트럭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따뜻함을 베풀고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