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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남자 혼계영 대표팀이 또 하나의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그는 기록 단축 비결에 대해 "형들과 동생 멤버의 합이 가장 크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2초 이상 이렇게 당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좋은 기록을 낸 멤버들과 남아있는 파리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이 더 남아있잖아요. 거기까지 갈 수 있는 충분한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 합을 잘 맞추면 좋은 기록과 결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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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김영범은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때는 경기 결과가 아쉬웠다. 세계선수권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 뛴 아시안게임에서 기록 단축한 것에 의미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 형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 뜻 깊다"고 했다.
항저우(중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