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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키다리 삼촌' 3대3 농구대표팀이 뜬다.
'강양현호'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이번 대회에는 우즈베키스탄이 기권해 총 19개 팀이 출전한다. 3대3 농구는 C조(4개 팀)를 제외한 3조에 5개 팀씩 묶였다. 한국은 이란-몰디브(27일 오후 5시45분)-일본(28일 오후 6시25분)-투르크메니스탄(29일 오후 2시25분)과 한 조에 묶였다.
한국은 프로에서 뛰는 어린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 서명진(울산 현대모비스) 이원석(서울 삼성) 김동현(부산 KCC) 이두원(수원 KT)이 출격한다. 이원석과 이두원은 각각 프로농구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 2순위로 프로에 합류했다. 2m 넘는 높이에 운동 능력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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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