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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이 20일 중국 항저우로 떠났다.
김정배 감독(인천시청)이 지휘하는 여자대표팀은 한나래(부천시청)를 포함해 박소현(성남시청) 구연우(성남시청) 백다연(NH농협은행) 김다빈(강원도청) 정보영(NH농협은행)으로 구성됐다.
테니스 경기는 남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총 5개 부서로 나뉜다. 국가당 남녀 6명씩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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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남자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의 피로 회복과 컨디션 회복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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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자복식(임용규-정현) 이후 9년 만에 금메달을 노린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남자단식에서 이덕희가 동메달을 땄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