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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도시' 평창에서 펼쳐질 아시아탁구선수권을 앞두고 태극전사들이 '안방' 금메달을 목표로 막바지 현지 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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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남녀 단체전, 혼합복식 우승팀에겐 2024년 파리올림픽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남녀 단체전 10위내에 들면 내년 부산세계선수권 출전권이 부여된다. 내년 초 부산세계선수권 8강에만 들면 단체전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혼합복식에 쏠린다. 한국은 임종훈-신유빈 조(세계 3위)와 장우진-전지희조(세계 9위) 두 조가 나선다. 특히 이번 대회 혼합복식엔 '중국 최강' 왕추친-쑨잉사 조가 출전하지 않기 때문에 안방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기회다. 중국은 린가오위안-왕이디 조(34위), 량진쿤-첸톈이 조(25위)가 혼합복식에 나선다. 더반세계탁구선수권 준우승팀 '세계 2위' 일본조 하리모토-하야타조도 강력한 우승후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