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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12곳의 물놀이 관리·위험지역에 스마트 안전감시시스템을 6월까지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실시간 고정 및 이동 영상감시 장치, 위험구역 접근 시 자동방송 송출 스피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물놀이객에게 구명조끼 착용, 안전장비 사용 안내, 사고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유사시 구조 시연 등 사전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 완화로 물놀이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실시간 관찰 및 자동 경보 방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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