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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82위·당진시청)가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권순우는 올해 1월 호주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에서 우승, 한국 선수 최초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정상에 올랐다.
동화약품은 "한국 테니스의 위상을 높이는 권순우 선수의 도전을 통해 MZ세대와 소통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권순우는 최근 어깨 부상으로 2월 말 이후 투어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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