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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오는 27~30일 성남시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 봉송이 시작됐다.
성화 봉송 주자로 김한수(보치아), 김영광(성남FC) 선수 등 특별주자 8명과 동별 추천주자 17명이 뛴다.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이번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는 31개 시군 4천300여명의 선수가 17개 종목 경기에 출전, 경쟁을 펼친다.
개회식과 종목별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세부 경기 일정과 결과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상진 시장은 "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에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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