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스포츠 기업 대상 역대 최대 융자 지원(2289억 원)과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300여개의 스포츠 중소기업을 육성했다. 이로 인해 '2022년 동반성장 유공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성과공유 과제 신설, 협력기업의 복리증진 지원 확대 및 재난 지역 주민을 위한 피해 복구 성금 지원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긍정 평가됐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체육계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2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의미다 크다.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인 상생 협력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