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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일상으로, 내일을 건강하게.'
'스포츠를 일상으로, 내일을 건강하게'라는 표어를 통해 국민들이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며 움츠렸던 일상 회복을 이끌 계획이다.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체육대회는 물론 프로스포츠 경기관람 할인, 체력측정, 종목체험 등을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리는 정책적 노력을 이어간다.
또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3일부터 운동하는 국민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시범사업을 개시한다. 국민이 체력측정, 스포츠클럽 활동, 기타 체육시설 이용을 하면 다시 체육시설 이용과 체육용품 구매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1인당 연간 5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에서 체력측정 및 체력증진 교실을 이용하면 된다. 올해 새로 위촉된 홍보대사 '골프여제'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다같이 즐기는 스포츠활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선 국민체력100과 관련된 체력측정 종목체험, 간소화된 체력측정(헬스업) 서비스 참여자에게 포인트를 제공한다. 스포츠댄스 강좌와 스포츠용품 프리마켓도 진행된다. 올림픽공원 일원에선 30일까지 런데이(앱), 캐시워크(앱) 등 민간업체와 협업으로 달리기와 걷기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최보근 문체부 체육국장은 "올해 스포츠주간은 코로나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낸 국민들이 본격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주간"이라면서 "이번 스포츠주간을 계기로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이 저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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