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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4월 5일부터 14일까지 제14회 승마지도사 자격 필기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지난 2011년 시작된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은 작년까지 총 1,014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말산업 현장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이바지해왔다.
승마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자격시험도 함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2022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117명이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바 있다.
필기시험의 경우 과목별 100점 만점 기준 40점 이상 및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고, 실기시험의 경우 60점 이상 득점하면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다.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은 만 17세 이상이 대상으로 결격사유(피한정후견인 등)에 해당하지 않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5월 13일 시행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9월 중 실기시험이 이어진다.
필기시험 원서는 말산업종합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응시자가 직접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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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