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김포시는 '제11회 김포한강마라톤'이 개최되는 오는 9일, 대회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구간을 지나는 버스는 우회 운영하게 된다.
통제 구간은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신사우사거리 방향 2개 차선과 걸포사거리 방향의 2개 차선, 홍도평로에서 북변 IC 방향으로 1개 차선이다. 토끼굴 초소부터 제방도로 자전거길은 전면 진입 제한된다.
한편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 김포한강마라톤은 4,500여 명이 신청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한강마라톤 대회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이 편안하게 경주에 임하실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통제로 인한 불편이 다소 발생할 수는 있겠지만,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즐거운 추억과 김포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실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조금만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