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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메카 보은군은 3월 체육행사가 풍성하게 열려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500명이 넘는 우슈인 참가해 품세를 겨루는 투로 경기와 체급별 격투 종목인 산타 경기를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어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의 39팀에서 500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새싹부, 연식꿈나무부, 꿈나무부, 유소년부, 시니어부로 나눠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로 자웅을 가린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스포츠메카 보은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며 "스포츠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축구, 야구, 세팍타크로, 씨름 등 각종 체육대회와 3월까지 8천299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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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