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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스타' 손연재(28)가 오는 8월 결혼한다.
은퇴 후 그녀는 국가대표 지도자 제안을 뒤로 한 채 리듬체조 대중화를 위한 길을 택했다.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리프스튜디오'를 설립, CEO이자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매년 '리프챌린지컵' 등 꿈나무 대회를 개최하는 등 가장 낮은 곳부터 리듬체조 활성화에 전념해왔다.
은퇴 이후에도 바쁜 삶을 이어온 CEO 손연재에게 평생 배필이 생겼다. 손연재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눈부신 웨딩 사진과 함께 지인들과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복한 생일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날이에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덕분에 너무 행복해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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