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한국 배드민턴이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 포인트가 걸린 호주오픈에서 동메달 1개에 그쳤다.
하지만 2세트 들어 13-9까지 리드를 잘 유지하다가 연속 실점으로 동점을 허용한 이후 상대를 추격하는데 실패하며 19-21로 내줬다.
다 잡은 승기를 놓친 서승재-최솔규는 3세트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세트 초반부터 주도권을 내주더니 6-13으로 크게 벌어진 이후 좀처럼 따라잡지 못한 채 14-21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서승재-최솔규의 동메달 1개로 만족했다. 작년 이 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한 바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