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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타 가즈유키가 최무배와의 일전을 위해 1일 입국했다. 사진제공=로드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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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타 가즈유키(48·TEAM FUJITA)가 최무배와의 일전을 위해 1일 입국했다.
후지타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50에서 '부산 중전차' 최무배(48·노바MMA/최무배짐)와 무제한급 경기를 펼친다. 둘 다 48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는 아재 파이터들이다. 한-일 아재파이터의 대결로 팬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드디어 성사된 역사적인 맞대결을 앞둔 후지타는 "드디어 최무배와 케이지 위에서 만나게 됐다. 많은 격투기 팬들이 기다렸을 시합인 만큼, 최선을 다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경기 보여주겠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로드 FC에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 이번 시합을 기대해달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XIAOMI ROAD FC 050 /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 VS 이정영
무제한급 최무배 VS 후지타 카즈유키
라이트급 홍영기 VS 나카무라 코지
밴텀급 한이문 VS 유재남
-50kg 계약체중 심유리 VS 임소희
무제한급 심건오 VS 허재혁
◇XIAOMI ROAD FC YOUNG GUNS 40 /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
미들급 박정교 VS 임동환
플라이급 김태균 VS 이토 유키
페더급 김용근 VS 박찬수
밴텀급 황창환 VS 김성재
플라이급 고기원 VS 김영한
플라이급 김우재 VS 정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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