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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양궁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
세트 승점 3-3. 운명의 4세트. 김우진이 첫발을 8점에 그쳤다. 하지만 이우석이 10점, 오진혁이 9점을 쏘며 27점을 얻었다. 중국도 9점, 10점, 8점으로 맞섰다. 마지막 3발, 한국의 집중력이 폭발했다. 김우진이 10점으로 포문을 열었고 이우석도 10점을 쐈다. 오진혁마저 10점을 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