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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26·스포츠토토)가 꿈의 평창올림픽, 강릉오벌에서 스피드스케이팅 1000m 도전에 나섰다.
박승희는 14일 오후 7시 강릉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펼쳐진 평창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경기 9조 아웃코스에서 독일의 가브리엘 히르슈비클러와 맞대결을 펼쳤다. 마지막까지 거침없는 도전적인 스케이팅을 선보이며 1분 16초11의 기록으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강릉=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