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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애건챔피언십에서 이변이 또 다시 연출됐다. 라파엘 나달(스페인·10위)이 단식 1회전에서 짐을 싼데 이어 올해 프랑스오픈을 집어삼켰던 스탄 바브링카(스위스·4위)가 2회전에서 탈락했다.
프랑스오픈의 유니폼 징크스는 이어지지 않았다. 바브링카는 프랑스오픈 우승 당시 핑크색 체크무늬 하의를 이날도 입고 나왔다. 그러나 좋은 기운은 이어지지 않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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