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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앤디 머레이(영국)이 무바달라 월드 테니스 챔피언십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조코비치는 3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대회 단식 4강에서 스위스의 스탄 바브링카를 2대0으로 제압했다. 머레이는 스페인의 세계랭킹 3위 라파엘 나달을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조코비치와 나달은 5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ATP투어 2015시즌 개막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