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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 최보라(23, 경주시청)가 투혼의 완주로 감동을 선사한 가운데, 최보라의 일상 모습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45분4초를 기록, 12위로 경기를 마쳤다.
최보라는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그대로 쓰러졌고, 들것에 실린 채 도핑 테스트장으로 이동했다.
5,000m, 1,500m를 주 종목으로 하는 장거리 선수였던 최보라는 2010년 마라톤에 입문했다. 짧은 경력에도 국가대표에 뽑힐만큼 재능이 있었다.
경기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보라의 일상 모습 사진이 게재 됐고, 다수 네티즌들의 응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최보라 투혼의 완주에 네티즌들은 "최보라 투혼의 완주, 눈물 날 뻔했어", "최보라 투혼의 완주, 평소 모습 너무 귀여워", "최보라 투혼의 완주, 일상 사진 귀엽네", "최보라 투혼의 완주, 메달 보다 값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