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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물개' 요셉 스쿨링(19)이 싱가포르 수영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스쿨링은 "정말 기쁘다. 금메달은 생각지도 못했다. 신기록 경신은 항상 즐거운 일"이라고 밝혔다.
접영 전문선수인 스쿨링은 동남아시아에선 2011년부터 상위권을 유지했다. 2013년에는 동남아시아에서 톱이 됐다. 올시즌 성과도 놀라웠다. 스코틀랜드 글래스코에서 펼쳐졌던 영연방경기대회 100m 접영에서 2위(51초69)를 차지했다. 상승세는 인천아시안게임으로 이어졌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