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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명 사이트에는 오후 3시 20분 현재 94만 명이 넘는 이들이 서명하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또 국제빙상연맹(ISU) 페이스북에도 러시아 편파판정에 대한 항의와 재심사 요청의 글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페어 스케이팅 경기에서 러시아 선수 페어팀 옐레나 베레즈나야-안톤 시하룰리드제가 금메달을 받자 캐나다가 판정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ISU는 조사에 착수, 프랑스 심판이 판정과 관련해 압력을 받은 사실을 밝혔고 결국 심판 판정이 무효 처리되면서 러시아와 캐나다가 공동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