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의 소치동계올림픽 은메달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외국 스포츠 기자 및 피겨 팬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피겨팬들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경기를 지켜본 스포츠팬들이 항의의 뜻을 표하고 있다.
필리핀 출신 다큐멘터리 감독인 호세 안토니오 바르가스는 "김연아가 도둑맞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두번째 금메달 없이도 김연아는 역사를 만들었다. 전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Yes, Yuna Kim was robbed. But even without a 2nd gold medal, Yuna has made history--one of the greatest athletes of all time)"라고 칭송했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