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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엠블럼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 Dot Award: Communication Design 2013)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43개국 68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제품과 소비자와의 의사소통을 가장 효과적인 디자인 요소로 표현한 제품에게 부여되는 상이다.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은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A Wave of Passion, Now Begins!)'라는 슬로건으로, 42개국 60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하는 가운데 인천아시안게임 폐막 2주 후인 2014년 10월 18일부터 7일간 진행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